휴머노이드 소식
주요 개발사와 연구 현장의 업데이트를 원문 미디어와 함께 정리합니다.

MDS테크, 휴머노이드 홈로봇에 엔비디아 AI 플랫폼 공급…40억원 규모 수주
3줄 요약 - MDS테크가 국내 기업의 휴머노이드 홈로봇 개발 프로젝트에 약 40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맺었습니다. - 엔비디아 젯슨 모듈과 협력사 시스템·센서로 구성된 패키지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 고객사의 로봇은 개발 중이며, 양산이나 현장 배치가 완료됐다는 발표는 아닙니다. MDS테크는 20일 국내 기업 A사가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홈로봇 프로젝트에 엔비디아의 젯슨 모듈과 협력사 시스템·센서 등을 묶은 ‘젯슨 풀 패키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약 40억 원이며, 회사의 AI 사업 조직이 출범한 뒤 단일 프로젝트로는 가장 큰 수주라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초기 개발 단계에서 젯슨 오린 기반 AI 컴퓨팅 플랫폼의 기술 지원을 제공했고, 이후 젯슨 토르 기반 개발 환경으로 전환하는 과정에도 참여했습니다. 발표된 사실은 부품·시스템 공급계약과 개발 지원이며, 홈로봇 완제품의 출시나 공급 완료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MDS테크는 올해 서울대학교 로봇 교육 협력과 센싱 제품 총판 계약 등을 통해 관련 사업 기반을 넓혔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고객사의 기술 검증, 시스템 최적화와 양산 단계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슈프리마, AI 영상보안 기반 순찰로봇 솔루션 '큐페이스 가디언' 본격 공개
3줄 요약 - 슈프리마가 AI 영상 분석과 자율주행 로봇을 결합한 순찰 솔루션 ‘큐페이스 가디언’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 로봇 영상으로 실종자를 찾고 화재·쓰러짐 등의 이상 상황을 관제센터에 알리도록 설계했습니다. - 10월 21일부터 열리는 국제치안산업대전에서 첫 시연을 진행하며, 안양시에서 운용성을 실증 중입니다. 슈프리마는 20일 순찰로봇 솔루션 ‘큐페이스 가디언’을 10월 21~2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치안산업대전에서 처음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빌리티의 순찰로봇 뉴비 실드와 사족보행 로봇 뉴트렉에 실린 영상장비를 슈프리마의 AI 관제 기술과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이 솔루션은 기존 CCTV와 이동하는 로봇에서 들어오는 영상을 분석해 등록된 실종 아동이나 치매 노인 등을 찾도록 설계했습니다. 회사는 검색 대상의 이동 경로를 지도에서 추적하고, 야간 순찰 중 연기·화재·사람의 쓰러짐을 감지하면 관제센터에 알릴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기능의 현장 성능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슈프리마는 출시를 앞두고 안양시 AI 로봇 실증사업에서 자율주행 순찰과 관제 연동을 검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시회에서는 로봇이 이상 상황을 감지해 관제 화면에 알림을 띄우는 장면을 시연할 계획이며, 향후 공공시설과 산업단지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힐 예정입니다.

파워오토로보틱스, 삼성전자 이동로봇 특허 이전…‘자율이동형 i-Series’ 개발 추진
3줄 요약 - 파워오토로보틱스가 삼성전자의 이동로봇 관련 특허기술을 이전받았다고 밝혔습니다. - 회사는 기술을 기존 제조무인화 설비 i-Series에 결합해 자율이동형 제품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 자율이동형 설비와 휴머노이드 연동은 개발 방향이며, 완성 제품 출시나 공장 배치 소식은 아닙니다. 파워오토로보틱스는 19일 서울에서 열린 산업통상부와 삼성전자의 기술나눔 행사에서 삼성전자의 이동로봇 관련 특허기술을 이전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회사는 이를 자체 기술과 결합해 제조무인화 설비 i-Series의 기능을 높일 계획입니다. i-Series는 전자부품을 삽입하거나 압입하는 직교로봇 기반 설비입니다. AI 비전과 정밀제어를 통해 부품 인식, 조립, 품질 검증, 제조 데이터 연동을 수행하도록 설계됐습니다. 회사는 현재의 고정형 설비에 자율이동 기능을 더하고 자율이동로봇, 협동로봇, 휴머노이드, 관제시스템과 연결하는 기술을 개발하려 합니다. 장기 목표는 생산 수요에 맞춰 제조 모듈이 이동하고 정렬해 생산라인을 다시 구성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번 발표에서 확인된 완료 사실은 특허 이전이며, 자율이동형 i-Series와 공장 전체의 자율운영은 앞으로 추진할 개발 과제입니다.

"로봇이 스스로 자기 몸을 익힌다"…로바이, 中 링커봇과 피지컬 AI 기술 검증
3줄 요약 - 국내 피지컬 AI 기업 로바이가 중국 링커봇과 로봇 제어 기술 검증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 링커봇의 로봇핸드 2종과 로봇팔 1종에 로바이의 자가탐색 플랫폼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 서로 다른 하드웨어의 제어 설정과 보정 부담을 줄일 수 있는지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로바이는 링커봇과 AI 기반 로봇 제어 기술의 적용 및 검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로바이가 개발 중인 ‘로봇 아카데미’는 로봇이 직접 움직이며 관절 구조와 구동 특성을 학습하고, 이를 제어에 활용하도록 설계한 플랫폼입니다. 초기 검증 대상은 링커봇의 로봇핸드 ‘링커 핸드 O6’와 ‘링커 핸드 L20 라이트’, 로봇팔 ‘링커 암 P7’ 등 3개 제품입니다. 양사는 제품마다 제어 방법을 자율적으로 학습하는지, 기존 엔지니어링 방식보다 초기 설정과 보정 작업을 줄일 수 있는지 평가할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은 실물 하드웨어를 이용한 검증 착수 계획이며, 제어 성능 개선이나 작업 시간 단축이 입증됐다는 발표는 아닙니다. 검증을 마친 뒤 결과를 서로 확인하면 통합 솔루션 개발과 공동 고객 발굴 등 후속 협력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이윤행 에이딘로보틱스 대표 “로봇 자동화 매출 급증···센서 증설도 확대”](https://cdn.sisajournal-e.com/news/photo/202610/424404_241070_115.jpg)
[인터뷰] 이윤행 에이딘로보틱스 대표 “로봇 자동화 매출 급증···센서 증설도 확대”
3줄 요약 - 에이딘로보틱스가 로봇 센서와 도구를 결합한 표면가공 자동화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회사는 센서 연간 생산능력을 약 1만 개에서 3만 개로 늘리기 위해 안양 공장을 증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초소형 힘·토크 센서와 관절용 센서 등을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윤행 에이딘로보틱스 대표는 인터뷰에서 지난해 시작한 표면가공 자동화 솔루션 사업의 매출이 기존 센서 부품 사업 매출에 거의 근접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로봇 제조사에서 공급받은 로봇팔에 자체 센서와 작업 도구를 결합해 제조 공정에 맞는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적용 분야를 자동차·전장 분야에서 조선업으로 넓히고 해외 시장도 공략할 구상입니다. 휴머노이드 수요에 대비해 현재 약 1만 개 수준인 센서 생산능력을 3만 개까지 늘리는 안양 공장 설비 증설을 진행 중입니다. 본사 인근 건물 두 개 층의 임차 계약도 마쳤으며, 솔루션 개발과 휴머노이드 실증 공간으로 쓸 예정입니다. 초소형 힘·토크 센서, 관절용 토크 센서, 데이터 글러브는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입니다. 이 대표는 올해 매출 목표를 약 70억 원, 내년 목표를 140억~150억 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연말 기술성 평가와 내년 상장 절차도 추진할 계획이며, 이 수치와 일정은 확정된 실적이나 완료된 절차가 아닌 회사의 목표입니다.

에코백스, 로봇청소기 '디봇 T50S 프로 옴니' 출시
3줄 요약 - 에코백스가 국내 시장에 로봇청소기 신제품 ‘디봇 T50S 프로 옴니’를 출시했습니다. - 회사가 밝힌 흡입력은 기존 모델의 1만5000Pa에서 2만5000Pa로 높아졌습니다. - 높이 81mm의 본체와 엉킴 방지 기능, 자동 물걸레 세척·건조 기능을 갖췄습니다. 에코백스는 기존 ‘디봇 T50 프로 옴니’의 얇은 본체 설계를 유지하면서 청소 성능을 높인 신제품을 19일 발표했습니다. 본체 높이는 81mm로, 침대와 소파 아래처럼 낮은 공간에 들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회사 발표 기준 흡입력은 기존 1만5000Pa에서 2만5000Pa로 증가했습니다. 새 모델에는 머리카락과 반려동물 털이 브러시에 엉키는 현상을 줄이는 ‘제로탱글 3.0’과 벽·모서리를 따라 청소하는 ‘트루엣지 2.0’이 적용됐습니다. 청소 후에는 옴니 스테이션이 물걸레를 75도 고온수로 씻고 45도 열풍으로 건조합니다. 회사는 10월 25일까지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합니다. 행사 기간 구매자에게 액세서리 세트와 기본 2년에 1년을 더한 총 3년의 무상 보증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AI가 농산물 품질 판정하고 로봇이 포장…경북 유통 혁신
3줄 요약 - 경북 6개 시군의 농산물 산지유통센터가 2027년 스마트화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 국비 69억 원을 포함한 189억 원을 투입해 인공지능 선별과 로봇 자동화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 선정 지역은 김천, 문경, 경산, 영양, 청도, 성주입니다.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7년 스마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공모에서 도내 6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10월 19일 밝혔습니다. 대상 지역은 김천, 문경, 경산, 영양, 청도, 성주입니다. 전체 사업비는 189억 원이며 이 가운데 국비는 69억 원입니다. 선정된 산지유통센터에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농산물 품질 선별과 로봇을 활용한 포장 자동화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기존 선별·포장 작업에 데이터와 자동화 설비를 결합해 품질 판정과 상품화 과정을 개선하려는 사업입니다. 이번 발표는 지원사업 선정에 관한 것으로, 여섯 시설의 로봇 도입이나 운영이 이미 끝났다는 뜻은 아닙니다. 경북도는 시설 구축을 통해 농가의 판로를 안정시키고 유통 과정의 효율을 높이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중소가전기업 오아, 물류로봇 사업 키운다…개발기업 투자로 자동화 도전
3줄 요약 - 오아가 물류로봇 개발사 파이브레인에이아이 지분 24.07%를 확보하는 약 6억 5,000만 원 투자 계약을 맺었습니다. - 두 회사는 오아의 포항 물류센터에서 자동 포장 로봇을 실증하고 있습니다. - 오아는 현장 성능을 검증한 뒤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외부 기업에도 공급할 계획입니다. 생활가전 기업 오아는 물류로봇 개발사 파이브레인에이아이에 약 6억 5,000만 원을 투자해 지분 24.07%를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식대금 납입 예정일은 10월 23일입니다. 파이브레인은 로봇 연구개발과 제조를 맡고, 오아는 물류 현장과 운영 경험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오아의 경북 포항 물류센터에서는 자동 포장 로봇 '파이 패커'를 시험하고 있습니다. 이 로봇은 비전 인공지능으로 상품을 인식해 포장, 테이핑, 운송장 출력까지 처리하도록 설계됐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하루 약 1만 건의 택배가 출고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율주행하며 상품을 집어 옮기는 '파이 피커'도 실증 중이고, 컨테이너 박스를 내리는 '파이 로더'는 개발 단계입니다. 오아는 실제 출고 과정에서 오류를 고치고 안정성을 높인 뒤 다른 기업에 시스템을 판매한다는 중장기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11월 26일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사명을 '오아투엑스'로 바꾸고 로봇·자동화 사업 목적을 추가하는 안건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투자와 실증은 진행 중이지만 외부 공급이 완료된 것은 아닙니다.

밀리웨이브, 강릉 ITS 세계총회서 '터널 통신 음영 해소 로봇' 첫 공개
3줄 요약 - 밀리웨이브가 강릉 ITS 세계총회에서 터널 공사 현장의 통신 음영을 줄이는 이동형 로봇을 공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 자율주행 로봇에 TV 유휴 600MHz 대역 무선통신 장비와 환경 감지 센서를 실었습니다. - 회사는 터널 안에서 300m 이상 통신할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한국도로공사가 실증 현장을 지원합니다. 강릉의 무선통신 기업 밀리웨이브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강릉 ITS 세계총회에서 터널 공사 현장용 이동형 통신 로봇을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술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도시 분야 실증·구매 사업으로 추진되며, 한국도로공사가 시험 장소와 현장 인프라를 지원합니다. 발표 시점에는 현장 실증 결과가 공개된 단계는 아닙니다. 터널 공사 중에는 무선중계기가 아직 설치되지 않아 통신이 어려운 구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밀리웨이브는 자율주행 로봇에 TV 유휴 600MHz 대역의 비면허 무선통신 장비를 싣고, 로봇이 이동하면서 외부 기지국과 연결되는 통신망을 구간별로 형성하도록 했습니다. 회사 측은 터널 내부 통신 거리가 300m 이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로봇에는 유해가스·온습도·분진 센서와 360도 카메라를 달아 공사 환경을 확인하고 이상 정보를 관제센터로 보내도록 설계했습니다. 작업자는 이 무선망을 통해 휴대전화로 관제센터와 통신할 수 있습니다. 회사는 앞으로 60GHz 밀리미터파 기술도 결합할 계획입니다.

휴머노이드 가이드라인 마련 착수…내년 시범보급 등 확산 대응
3줄 요약 -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이 휴머노이드 안전성과 성능을 평가할 가이드라인 및 검증 기준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 관계 부처와 초안을 검토하고 실제 로봇 시험과 산업 현장 의견을 반영할 계획입니다. - 정부의 내년 국산 휴머노이드 250대 구매 계획보다 안전인증센터 완공 목표가 늦어 선행 기준이 필요합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은 휴머노이드의 안전성과 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가이드라인과 검증 기준을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 관계 부처와 초안을 검토하는 단계이며, 로봇 시험과 업계 의견을 거쳐 세부 항목을 정할 예정입니다. 기준이 확정되거나 인증이 시작된 단계는 아닙니다. 정부는 내년에 로봇 약 1,700대를 직접 구매해 보급하고 2030년까지 누적 약 1만 5,000대로 늘릴 계획입니다. 이 가운데 국산 휴머노이드는 내년에 250대를 구매해 대학과 국책연구기관 등에 보급하고, 2030년까지 누적 구매 규모를 1,080대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반면 정부와 대구시가 추진하는 휴머노이드 안전인증센터의 완공 목표는 2030년입니다. 휴머노이드는 전신을 이동시키므로 무게와 보행속도, 관절 출력뿐 아니라 넘어질 때의 충격, 사람과의 접촉, 물체 낙하, 인공지능의 잘못된 판단까지 살펴야 합니다. 업계는 기존 산업용 로봇의 안전펜스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면 사람과 함께 일하는 현장에 투입하기 어렵다고 지적합니다.

“한 손 300㎏ 번쩍”…굴착기 노리는 ‘슈퍼휴머노이드’ 연말 나온다
3줄 요약 - 케이엔알시스템은 대형 유압 휴머노이드의 주요 모듈을 통합해 올해 말 보행 가능한 완성체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 회사는 재난·건설·중공업 현장을 겨냥하며, 한 손 300㎏·양팔 600㎏급 작업을 목표로 합니다. - 김명한 대표는 내년 초기 제품 5~10대 판매를 목표로 제시했으며, 원격조종과 자율작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케이엔알시스템은 경기 화성시 동탄 본사에서 개발 중인 대형 유압 로봇 ‘슈퍼휴머노이드’의 현재 상태와 상용화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김명한 대표에 따르면 유압 액추에이터와 팔, 손, 다리 등 주요 모듈 개발은 상당 부분 진행됐고, 지금은 이를 완성체로 통합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올해 말 실제로 걸을 수 있는 로봇을 선보일 계획이며, 아직 완성체가 공개되거나 현장에 배치된 단계는 아닙니다. 이 로봇은 재난·건설·중공업처럼 무거운 물체를 다루거나 사람이 접근하기 위험한 곳을 겨냥합니다. 회사가 제시한 목표 작업 능력은 한 손 최대 300㎏, 두 팔 최대 600㎏입니다. 개발한 로봇손은 손가락 네 개와 유압 액추에이터 두 개로 구성되며, 강한 파지력을 우선해 설계됐습니다. 팔은 넘어졌을 때 바닥을 짚거나 경사면을 오르는 데 쓰기 위해 사람보다 길게 설계했습니다. 김 대표는 내년 초기 판매 목표를 5~10대로 제시했습니다. 기사에서 제시된 초기 예상 가격은 대당 5억~6억원이고, 양산이 진행되면 1억~1억5000만원대로 낮추겠다는 계획입니다. 이 수치는 확정된 판매 실적이나 보장된 가격이 아니라 회사가 제시한 목표입니다. 초기 제품에는 사람이 탑승해 조종할 수 있는 구조도 적용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재난 현장에서 작업자가 안전한 곳에 머물며 로봇을 원격으로 조종하고, 작업 데이터를 쌓아 이후 자율제어 수준을 높이는 방향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같은 액추에이터와 제어 기술을 활용하는 적재량 1톤 목표의 사족보행 로봇도 개발 중이며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합니다.

최신 로봇 기술·동향 한자리에…대구국제로봇산업전 21일 개막
3줄 요약 - 대구시가 제15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을 10월 21일부터 나흘간 엑스코에서 연다고 발표했습니다. - 행사에는 65개 업체가 220개 부스로 참여하며, 지능형 양팔 로봇과 협동 로봇 등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 HD현대로보틱스와 두산로보틱스 등 국내외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합니다. 대구시는 제15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인 ROBEX 2026을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예정된 전시 규모는 65개 업체, 220개 부스입니다. 행사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인 FIX 2026과 연계해 열립니다. HD현대로보틱스는 피지컬 AI 기반 지능형 양팔 로봇과 차세대 협동 로봇 HDC 시리즈를 전시할 예정입니다. 두산로보틱스는 산업 공정에서 협동 로봇을 활용하는 사례로 스캔앤고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에이로봇, 에이치알티로보틱스, 아이엠로보틱스 등도 참가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대구기계부품연구원, 계명대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전시회를 계기로 휴머노이드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과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 등 지역 로봇산업 육성 사업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시와 사업 계획은 발표 단계이며, 실제 행사와 사업 완료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현장] 현대차그룹, '스스로 진화하는 공장' 시동...휴머노이드도 투입
3줄 요약 - 현대차·기아가 제조 기술을 공개하며 물류 로봇의 충전 시간을 2시간에서 12분으로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 표준화한 로봇 플랫폼으로 제작비를 약 30% 낮췄으며, 제조 AI 폴라리스는 울산 공장에서 시범 운영 중입니다. - 2032년 이후 건립할 신공장에 휴머노이드를 적용한다는 계획도 제시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10월 16일 경기 의왕연구소에서 취재진에게 제조 기술을 시연했고, 관련 내용은 18일 공개됐습니다. 물류 로봇의 하드웨어 설계와 주행 소프트웨어를 통일한 표준 플랫폼을 선보였습니다. 회사는 이 방식으로 기존 맞춤형 제작보다 로봇 제작비를 약 30% 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충전 시스템을 개선해 충전 시간이 기존 2시간에서 12분으로 짧아졌다고도 밝혔습니다. 제조 현장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AI인 폴라리스는 지난 9월부터 울산 EV 신공장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로봇 동선을 미리 예측해 운행 충돌을 줄이는 관제 기능도 소개했으며, 해당 물류 플랫폼은 기아 화성 EVO West 공장과 울산 공장에 우선 적용할 예정입니다. 현장에서는 도어 장식 부품과 고무 웨더스트립을 로봇이 장착하는 작업도 시연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사람이 로봇 동작을 일일이 입력하는 과정을 시뮬레이션으로 자동화하는 기술을 2027년 6월까지 개발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개발 기술은 싱가포르 글로벌혁신센터에서 먼저 검증한 뒤 다른 공장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2032년 이후 건립할 신공장에 휴머노이드와 자율화 기술을 본격 적용한다는 구상은 향후 계획입니다.
수술실부터 공항까지 종횡무진…서울대 '피지컬 AI' 스타트업 주목
3줄 요약 - 서울대 창업지원단 행사에서 피지컬 AI 분야 초기 기업들이 수술·물류·공항용 기술을 발표했습니다. - 로소타는 수술 도구의 움직임과 힘을 기록하는 센서와 동물 실험 결과를 소개했습니다. - 오일러로보틱스는 혼합 박스 적재 기술을, 웨어러블에이아이는 공항 자율주행 카트 수주를 설명했습니다. 서울대 창업지원단이 10월 16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연 2026 SNU 테크 스타트업 IR 데이에 초기 기업 10곳이 참여했습니다. 이 가운데 로소타, 오일러로보틱스, 웨어러블에이아이 등이 로봇과 피지컬 AI 기술을 투자사 관계자들에게 소개했습니다. 로소타는 복강경 수술에서 도구의 위치, 각도, 삽입 깊이와 가해지는 힘을 측정하는 센서 서지로거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설명에 따르면 실제 수술 사례 849개를 학습한 로봇이 토끼 맹장 절제 실험에서 4마리 중 3마리의 절제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동물 실험 결과이며, 회사는 수술실 데이터를 더 모아 여러 수술에 적용할 수 있는 모델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오일러로보틱스는 크기와 모양이 다른 박스를 인식해 쌓는 RBS 기술을 발표했습니다. 회사는 작업자가 박스 크기와 적재 위치를 일일이 입력하던 과정을 자동화하고, 카메라와 적재 소프트웨어, 그리퍼를 자체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웨어러블에이아이는 별도의 고정밀 지도나 시설 없이 현장에 도입하는 자율주행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회사는 창업 4개월 만에 인천공항 자율주행 카트 11대 공급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납품 완료와는 구분됩니다. 항만 야드 트랙터에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하는 계획과 조선소 대형 블록 운반차를 따라가는 신호수 로봇 개발도 제시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7월 관련 160억원 규모 국책과제에 선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람+로봇+제주’가 함께하는 디지털 체전 개막
3줄 요약 - 제주 전국체전 현장에서 휴머노이드와 4족 로봇 등 여러 로봇의 체험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 레인보우로보틱스의 RB-Y1 2대와 고스트 로보틱스의 4족 로봇 2대 등이 관람객을 만났습니다. - 제주테크노파크의 체험 부스는 10월 22일까지 운영할 예정입니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일인 10월 16일, 서귀포 제주월드컵경기장 입구에서 로봇 체험 행사가 열렸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관람객이 로봇을 직접 볼 수 있는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현장에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RB-Y1 2대, 고스트 로보틱스의 4족 로봇 비전 60 2대, 포토마스터의 그림 그리는 로봇 4대가 준비됐습니다. RB-Y1과 4족 로봇은 관람객에게 인사하고 움직임을 시연했으며, 그림 로봇은 스포츠 종목을 배경으로 초상화 엽서를 제작했습니다. 이번 소식은 제주 전국체전 현장에서 실제로 시작된 체험 행사에 관한 것입니다. 제주테크노파크 부스는 체전이 끝나는 2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입니다.

누빈다, 오사카대·충남대와 손잡았다… 로봇용 구동모터 한일 공동개발
3줄 요약 - 누빈다가 오사카대·충남대 연구실과 로봇용 구동모터 공동연구 협약을 발표했습니다. - 세 기관은 휴머노이드 등에 쓰일 소형·고토크·저발열 모터 개발에 협력합니다. - 이번 협약은 연구 협력 단계이며, 완성 모터의 성능이나 납품 실적을 발표한 것은 아닙니다. 로봇 구동모터 기업 누빈다는 10월 12일 경기도 화성 본사에서 일본 오사카대 니구치 연구실, 충남대 전기공학과 N.E.E. 연구실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협약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일본 교류 프로그램을 계기로 이뤄졌습니다. 협력 범위에는 연 1회 이상 한일 연구교류, 초고토크·고효율 구동모터 공동연구, 국제협력형 정부 연구개발 과제 공동 지원 등 7개 분야가 포함됩니다. 세 기관은 휴머노이드와 협동로봇에 필요한 소형·고토크·저발열 모터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누빈다는 산업 현장의 요구사항과 모터 설계를 맡고, 충남대 연구실은 전자기 해석을 통한 설계 최적화를 지원합니다. 누빈다는 오사카대 연구진의 일본 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모터 시험과 시제품 제작 협력을 넓힐 예정입니다.

엣지에이아이·미 이피션트AI, 1000 TOPS급 피지컬 AI 반도체 공동개발
3줄 요약 - 엣지에이아이와 미국 이피션트AI가 로봇용 피지컬 AI 반도체 공동개발 협약을 맺었습니다. - 양사는 2028년까지 1000 TOPS급 칩셋을 상용화한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 아직 개발 단계이며, 세부 일정과 최종 계약은 올해 말 확정할 예정입니다. 국내 AI 반도체 기업 엣지에이아이와 미국 이피션트AI는 10월 16일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에서 차세대 피지컬 AI 칩셋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력 규모는 100만 달러 이상으로 제시됐으며, 2028년까지 칩셋 상용화를 추진합니다. 개발 목표는 휴머노이드와 산업용 로봇에서 70억~80억 개 매개변수 규모의 시각·언어·행동 모델을 외부 서버 연결 없이 구동하는 것입니다. 양사는 250 TOPS급 컴퓨팅 칩렛 4개를 결합해 전체 연산 성능 1000 TOPS와 소비전력 15~30W를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수치들은 완성 제품의 검증된 성능이 아닌 개발 목표입니다. 이피션트AI와 서울대 연구팀은 설계자산과 컴파일러를, 엣지에이아이는 반도체 구현을 맡을 예정입니다. 양사는 11~12월 세부 개발 일정을 정하고 12월 말 최종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물품 주문하면 드론과 로봇이 연계 배송…충주서 실증사업
3줄 요약 - 충주시가 드론과 자율주행 로봇을 이어 쓰는 배송 실증을 11월 30일까지 추진합니다. - 중앙탑 관광객과 살미면 교통 취약지역 주민이 실증 대상입니다. - 드론이 물품을 중간 지점까지 옮기고 로봇이 주문자에게 전달합니다. 충북 충주시는 국토교통부의 2026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된 뒤 드론과 자율주행 로봇을 연계한 마지막 구간 배송 실증을 추진한다고 10월 16일 밝혔습니다. 실증은 11월 30일까지 중앙탑 일원과 살미면 일원에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중앙탑에서는 관광객을 위한 관광형 배송을, 살미면에서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형 배송을 시험합니다. 이용자가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농협 등의 물품을 주문하면 항온 및 위치 모니터링 기능을 갖춘 드론이 먼저 물품을 운반하고, 자율주행 배송 로봇이 이어받아 최종 목적지로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중앙탑 실증에서는 직원이 최대 5㎏의 물품을 중앙탑 체험관광센터 옆 주차장에 있는 드론에 싣습니다. 드론은 약 3분 동안 사적공원까지 비행하고, 이후 로봇이 주문자에게 물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충주시는 이 실증을 향후 항공 모빌리티와 지역 생활 서비스를 연결하기 위한 시도로 설명했습니다.

LG전자, '로봇 소프트웨어 플랫폼' 조직 신설...ETRI 출신 김영준 전무 지휘
3줄 요약 - LG전자가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을 모아 '로봇 소프트웨어 플랫폼' 조직을 신설한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 새 조직은 로보틱스사업센터 산하에서 제어, 판단·계획, 학습, 시뮬레이션 등을 맡습니다.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출신 김영준 전무가 조직을 이끌며, 회사는 인력 통합 취지를 확인했습니다. 지디넷코리아는 16일 LG전자가 여러 사업부와 연구소에 흩어져 있던 로봇 소프트웨어 인력을 모아 '로봇 소프트웨어 플랫폼' 조직을 최근 신설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새 조직은 최고경영자 직속 로보틱스사업센터 아래에 있으며, 로봇의 제어와 판단·계획, 학습, 시뮬레이션, 운영체제 및 미들웨어 개발을 담당합니다. 조직 책임자인 김영준 전무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일했고 SK텔레콤에서 인공지능 기술 업무를 맡았습니다. 2024년에는 LG전자 인공지능연구소 수석연구위원으로 옮겼습니다. LG전자 관계자는 로보틱스사업센터가 로봇 관련 인력을 모으려는 조직이라는 점을 설명하며 소프트웨어 인력 통합도 같은 흐름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관련 인력은 주로 서울 서초R&D캠퍼스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G전자는 별도로 서울 양재의 로봇 데이터 팩토리를 운영하며 세미 휴머노이드 클로이드를 가전 공장에서 시험하고 있습니다. 이번 소식의 새 사실은 소프트웨어 개발 조직과 인력 통합이며, 상업화 시점을 앞당기려는 목표가 실제 제품 출시 완료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로딕스, 오스트리아 AI 반도체 기업 '로직데브'와 협력 의향서 체결
3줄 요약 - 로딕스와 오스트리아 로직데브가 피지컬 AI·로봇 제어 기술협력 의향서를 체결했습니다. - 양사는 로봇 인지·자율주행·제어와 온보드 AI 반도체 통합을 협력 분야로 제시했습니다. - 의향서는 비구속적이며, 연구 범위와 상업적 조건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국내 로보틱스 기업 로딕스는 10월 16일 서울 코엑스 한국전자전의 EU 비즈니스 허브에서 오스트리아 AI 반도체 기업 로직데브와 기술협력 의향서를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피지컬 AI, 지능형 로보틱스, 엣지 컴퓨팅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검토합니다. 의향서에는 로봇의 AI 인지·자율주행·제어, PC 기반 AI 솔루션과 로봇 엣지 컴퓨터의 연결, 온보드 AI를 위한 반도체와 모델 통합이 협력 대상으로 적혔습니다. 무인지상차량인 Caddi AI UGV 프로젝트도 검토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로직데브는 RISC-V와 FPGA 기반 AI 가속기 및 센서 데이터 처리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회사의 FPGA 기반 기술은 검증됐지만 ASIC 구현은 2027년 목표입니다. 이번 의향서는 구속력 있는 개발·공급 계약이 아니며, 세부 연구 범위와 사업 조건은 추후 협의할 예정입니다.

휴리엇로보틱스·코파스, 물류 자동화 사업 협력 추진
3줄 요약 - 휴리엇로보틱스와 코파스가 물류 자동화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 휴리엇로보틱스는 이동 로봇과 물류 컨설팅을, 코파스는 자동창고 설비를 담당할 예정입니다. - 실제 고객사 공급 범위는 앞으로 개별 계약에서 정하기로 했습니다. 로봇 플랫폼 기업 휴리엇로보틱스는 10월 15일 자동창고 설비 기업 코파스와 물류 자동화 분야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물류 현장의 물동량과 작업 동선을 분석해 자동화 범위를 정하고, 설계부터 설치·운영까지 연결하는 사업 모델을 추진합니다. 휴리엇로보틱스는 현장 분석과 물류 컨설팅, 자율이동로봇과 무인지게차 등 로봇 기반 솔루션을 담당합니다. 코파스는 스태커크레인, 미니로드, 셔틀, 랙 등 자동창고 설비의 제조·공급과 설치·시운전·유지보수를 맡을 예정입니다. 두 회사는 각자 발굴한 고객사에 상대 회사의 솔루션을 함께 제안하고 공동 영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발표는 협약 체결과 역할 분담에 관한 것으로, 구체적인 납품 대상과 공급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티로보틱스, 피지컬 AI 기반 자율제조 기술 개발
3줄 요약 - 티로보틱스가 광학모듈 경화공정의 자율제조 기술을 개발하는 국책과제에 참여합니다. - 정부지원 연구개발비는 과제 전체에 102억 원이며, 연구는 2029년 12월까지 진행됩니다. - 완전 무인화와 설비 이상을 미리 찾는 예지보전 시스템 구축이 목표입니다. 티로보틱스는 16일 산업통상부의 기계장비산업기술개발 사업 가운데 광학모듈 경화공정 자율제조 과제를 수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대기업과 한국과학기술원 등 산학연 기관이 함께 참여하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전문기관을 맡습니다. 102억 원은 공동 과제에 투입되는 정부지원 연구개발비로, 티로보틱스가 단독으로 받는 금액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연구진은 로봇과 생산설비, 공정 데이터를 연결해 광학모듈 경화공정의 완전 무인화 체계를 구현할 계획입니다. 설비 상태와 공정 데이터를 분석해 이상 징후를 미리 감지하는 예지보전 기술도 개발 대상입니다. 현재는 기술개발 참여와 목표가 발표된 단계이며, 무인화 성과가 이미 입증된 것은 아닙니다. 티로보틱스는 기존 산업용 로봇과 자율이동로봇, 자동화시스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제조공정에 피지컬 AI를 적용하는 범위를 넓히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과제는 지난 9월 발표한 휴머노이드 관련 국책과제와 별개로 광학모듈 제조공정을 다룹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21일 개막하는 ‘FIX 2026’에 휴머노이드 4종 전시
3줄 요약 -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 FIX 2026에서 국산 휴머노이드 4종을 전시합니다. - MCR-1A, 나미, AI 워커, 이그리스-C의 동작과 서비스 장면을 시연할 계획입니다. - 마술, 팝콘 제공, 물건 분류와 정리, 두 발 보행 등 서로 다른 활용 모습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16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6 미래혁신기술박람회에 홍보관을 운영하고 국산 휴머노이드 4종을 전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행사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진흥원은 2025년 휴머노이드 로봇 전시 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종을 소개합니다. 전시 대상은 MCR-1A, 나미, AI 워커, 이그리스-C입니다. 진흥원은 마술과 팝콘 제공, 물건 분류와 정리, 두 발 보행 및 제스처 동작을 통해 로봇별 활용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이는 앞으로 열릴 행사에 대한 공식 계획으로, 해당 시연이 이미 완료됐다는 뜻은 아닙니다. 홍보관에서는 국가 로봇 테스트필드 사업과 로봇의 실증·보급, 시험·인증, 기업 지원 업무도 소개할 계획입니다. 이번 발표는 새 로봇 4종의 출시보다 기존에 선정된 국산 기종을 한자리에서 시연하는 전시 계획에 관한 내용입니다.

인천대 UNITA팀, 피지컬 AI 전국대회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
3줄 요약 - 인천대 학생 5명이 거동이 불편한 사람을 위한 양팔 급수 보조 로봇을 개발해 시연했습니다. - 로봇은 한 팔로 컵을 잡고 다른 팔로 물을 따르며, 음성인식과 비전 센싱, 모방학습을 결합합니다. - 이 팀은 10월 9~10일 열린 피지컬 AI 챌린지에서 피지컬AI허브상을 받았다고 16일 발표했습니다. 인천대학교는 자율주행차 동아리 UNITA팀이 '거동이 불편한 사용자를 위한 양팔 협응 급수 보조 로봇'을 개발해 2026 피지컬 AI 챌린지에서 시연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대회는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경북대학교에서 열렸으며, 팀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에 해당하는 피지컬AI허브상을 받았습니다. 로봇은 음성명령을 인식하고 카메라 등 비전 센싱으로 작업 대상을 파악한 뒤, 한쪽 팔로 컵을 고정하고 다른 팔로 물을 따르도록 설계됐습니다. 학생들은 모방학습 알고리즘 ACT를 적용해 두 팔의 동작을 하나의 작업으로 연결했습니다. 대회 현장에서는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며 동작과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개선할 부분도 확인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는 인천대 공과대학 학생 5명이 참여했고, 대학의 앵커 사업단이 대회 참가를 지원했습니다. 공개된 성과는 경진대회 시연과 수상이며, 실제 돌봄 현장에 배치됐거나 상용 제품으로 출시됐다는 발표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