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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가이드라인 마련 착수…내년 시범보급 등 확산 대응

3줄 요약
-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이 휴머노이드 안전성과 성능을 평가할 가이드라인 및 검증 기준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 관계 부처와 초안을 검토하고 실제 로봇 시험과 산업 현장 의견을 반영할 계획입니다.
- 정부의 내년 국산 휴머노이드 250대 구매 계획보다 안전인증센터 완공 목표가 늦어 선행 기준이 필요합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은 휴머노이드의 안전성과 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가이드라인과 검증 기준을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 관계 부처와 초안을 검토하는 단계이며, 로봇 시험과 업계 의견을 거쳐 세부 항목을 정할 예정입니다. 기준이 확정되거나 인증이 시작된 단계는 아닙니다.
정부는 내년에 로봇 약 1,700대를 직접 구매해 보급하고 2030년까지 누적 약 1만 5,000대로 늘릴 계획입니다. 이 가운데 국산 휴머노이드는 내년에 250대를 구매해 대학과 국책연구기관 등에 보급하고, 2030년까지 누적 구매 규모를 1,080대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반면 정부와 대구시가 추진하는 휴머노이드 안전인증센터의 완공 목표는 2030년입니다.
휴머노이드는 전신을 이동시키므로 무게와 보행속도, 관절 출력뿐 아니라 넘어질 때의 충격, 사람과의 접촉, 물체 낙하, 인공지능의 잘못된 판단까지 살펴야 합니다. 업계는 기존 산업용 로봇의 안전펜스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면 사람과 함께 일하는 현장에 투입하기 어렵다고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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