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노이드 소식
주요 개발사와 연구 현장의 업데이트를 원문 미디어와 함께 정리합니다.

깜찍한 궁궐 파수꾼···AI 로봇, 덕수궁 순찰 나선다
3줄 요약 - 국가유산청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AI 순찰 로봇 순라봇의 두 번째 현장 실증을 시작했습니다. - 순라봇은 덕수궁과 서오릉에서 화재·침입·응급상황을 감지하고 관제실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 11월까지 주행 성능과 궁·능 환경 적합도, 관람객 안전 기여도를 검증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은 국가유산청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궁·능 순찰 로봇 순라봇의 현장 실증을 진행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순라봇은 지난 2월 창덕궁 실증에 이어 덕수궁과 경기 고양 서오릉에서 두 번째 실증을 이어갑니다. 고해상도 카메라와 열화상 카메라, 비전 AI를 이용해 화재와 침입, 관람객 응급상황을 감지하고 경고음과 관제실 알림으로 대응합니다. 덕수궁에서는 하루 3~6회 순찰하며, 11월까지 300km를 주행해 비와 진흙, 미끄러운 돌길에서도 안정적으로 운행할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국가유산청은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첨단기술과 인력 순찰을 병행하는 국가유산 안전 관리 체계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마음AI, 2분기 피지컬 AI 수주액 24배 급증…체질 전환 가속
3줄 요약 - 마음AI의 전체 수주액이 2분기에 24억원으로 늘었으며 대부분이 피지컬 AI 프로젝트에서 발생했습니다. - 새 수주에는 태국 경비 로봇,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10, 두산밥캣 로더 무인화 개발이 포함됐습니다. - 해당 사업들은 기술검증 성격이며 마음AI는 현장 데이터 학습 인프라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음AI의 2분기 매출은 1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확대됐습니다. 반면 피지컬 AI 부문은 지난해 2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올해 상반기에도 1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회사는 성남 본사의 데이터 팩토리에서 산업 현장 로봇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AI 모델에 반영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북도, 구미 로봇산업 공급망 거점 육성 위한 T/F 출범
- 경북도가 구미를 로봇산업 공급망 거점으로 키우기 위한 전담 T/F를 출범했다. - 향후 5년간 4862억원을 투입해 핵심부품 국산화와 생산 기반 구축을 추진한다. - 피지컬 AI 로봇 학습센터를 조성해 지역 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도 지원한다. 경상북도는 구미시청에서 지자체·연구기관·구미 지역 로봇기업이 참여한 ‘경북 로봇산업 공급망 대응 T/F’ 발족식을 열었다. 도는 전자·기계·자동차부품 중심의 구미 제조 기반을 로봇산업과 연결해 지역 기업의 개발, 생산, 실증, 사업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투자 계획에는 로봇 핵심부품의 국산화·양산, 오픈 파운드리 구축, 표준화·인증 지원, 피지컬 AI 로봇 학습센터 조성이 담겼다.
"AX 넘어 RX까지"…LG CNS 현신균號, '피지컬 AI' 리더 우뚝
- LG CNS가 제조·물류 현장의 로봇 운영 경험을 피지컬 AI 사업으로 확장하고 있다. - 자체 플랫폼 ‘피지컬웍스’를 앞세워 로봇의 학습부터 운영까지 지원한다. - 타워팰리스에서는 사족보행 경비로봇을 검증한 뒤 4분기 실제 운영을 추진한다. LG CNS는 산업용 로봇을 고객 현장에 적용하며 쌓은 자동화 역량과 산업 데이터에 AI 학습, 클라우드, 통합 관제 기술을 결합하고 있다. 회사는 이를 통해 로봇 전환(RX)을 차세대 성장축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지난해 6월에는 최고기술책임자 산하에 ‘퓨처로보틱스랩’을 만들었고, 지난 5월에는 피지컬 AI 플랫폼 ‘피지컬웍스’를 공개했다. 서울 강남 타워팰리스에서는 사족보행 경비로봇의 약 2개월 기술 검증을 마친 뒤 4분기 안에 운영을 시작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다이나믹솔루션, 엔비디아와 BCI 로봇손 협력 논의
- 다이나믹솔루션이 베이징 세계로봇대회에서 엔비디아 로보틱스 조직과 BCI 기반 로봇손과 AI 칩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 회사는 촉각 기반 착용형 로봇손 엑스핸드의 원격 정밀 구동 시연을 진행했다. - 이번 발표는 계약이나 투자 확정이 아닌 기술 협력 가능성을 논의한 단계다. 다이나믹솔루션은 엑스핸드에 BCI와 AI 기술을 결합해 피지컬 AI 로봇손 플랫폼으로 고도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엑스핸드는 사용자의 미세한 움직임과 힘을 감지해 원격 환경에 전달하도록 설계된 로봇손이다. 회사는 휴머노이드와 산업용 로봇, 재활·의료 등으로 활용 범위를 넓히겠다고 설명했다.
!['피지컬 AI 기반 자율비행 드론' 니어스랩, 코스닥 데뷔[오늘 상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8/PS26082400121.jpg)
'피지컬 AI 기반 자율비행 드론' 니어스랩, 코스닥 데뷔[오늘 상장]
- 피지컬 AI 자율비행 드론 기업 니어스랩이 코스닥에 상장했다. - 풍력발전기 점검 기술을 바탕으로 방산용 드론 사업을 확대해 왔다. - 공모 자금은 생산 기반과 자율비행 기술·제품 고도화에 투입할 계획이다. 니어스랩은 ‘에어리얼 인텔리전스’를 핵심 기술로 삼아 자율비행 역량을 검증한 뒤 방산 분야에 진출했다. 대드론 하드킬 솔루션 카이든과 군집 타격 솔루션 자이든을 앞세워 싱가포르와 아랍에미리트 수출, 국내 방위사업청 신속시범사업 등의 실적을 확보했다. 회사는 올해 2분기 아랍에미리트 자이든 프로젝트 매출이 반영돼 가결산 기준 매출 약 169억원, 영업이익 약 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장 후에는 자체 공장 구축과 생산·품질 인력 확충, 자율비행 기술 고도화에 자금을 쓸 예정이다.
!["로봇주 변신, M&A가 빠르다"…상장사들 피지컬AI '쇼핑중' [fn마켓워치]](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6/08/20/202608201508409299_l.jpg)
"로봇주 변신, M&A가 빠르다"…상장사들 피지컬AI '쇼핑중' [fn마켓워치]
3줄 요약 - 국내 상장사들이 로봇 기술과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영권과 사업부 인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 핑거는 미켈로로보틱스 지분을 인수하기로 했으며, 클로봇은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인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기사에서는 로봇 인수가 실제 공급망과 매출 확대로 이어지는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라고 설명합니다. 파이낸셜뉴스는 피지컬 AI 부상과 함께 국내 상장사들의 로봇 관련 인수합병이 경영권이나 사업부 인수 형태로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핑거는 산업용 로봇 지능화 기업 미켈로로보틱스 지분 79.48%를 약 16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클로봇은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지분 100%를 685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유니켐은 로봇 촉각용 전자피부 기술 기업 인수를 결정했습니다. 기사는 비로봇 상장사가 로봇 기술을 확보하고 기존 로봇기업이 생산시설과 고객 기반을 확보하는 흐름이 함께 나타난다고 분석했습니다.

현대차 로봇 훈련소 개장…현장데이터 신시장 잡는다
- 현대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로봇메타플랜트응용센터(RMAC)를 열었다. - 보스턴다이내믹스 휴머노이드 아틀라스는 실제 생산라인과 같은 환경에서 부품 분류와 조립을 훈련한다. - 현대차그룹은 미국뿐 아니라 한국과 중국에도 데이터 수집과 모델 고도화를 위한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사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로봇이 공장 현장에서 움직이고 판단하는 데 필요한 실제 작업 데이터를 쌓기 위해 RMAC를 마련했다. 아틀라스는 자동차 생산라인과 같은 환경에서 훈련을 받고, 현대차그룹은 이 과정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가공해 로봇 AI 모델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향후 여러 생산 거점에서 데이터를 축적해 피지컬 AI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르포] 우사인 볼트보다 빨랐다…中로봇 100m 9초39에 관중 '환호'](https://img3.yna.co.kr/etc/inner/KR/2026/08/23/AKR20260823014800083_06_i_P4.jpg)
[르포] 우사인 볼트보다 빨랐다…中로봇 100m 9초39에 관중 '환호'
- 제2회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운동회가 22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 ‘톈궁 울트라’로 소개된 휴머노이드 로봇이 100m 예선에서 9초39를 기록했다. - 16개국 666개 팀, 총 2천56대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51개 종목에 참가한다. 대회에서는 100m 달리기와 제자리 높이뛰기, 7대7 자율 축구 등 다양한 시연이 진행됐다. 기사에 따르면 로봇 축구는 사람의 원격조종 없이 주변 상황과 공 위치를 인식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손 조작, 음식 제조·판매, 응급상황 대처, 전기차 충전처럼 실제 작업 능력을 평가하는 종목도 이어질 예정이다.
![빅뱅 안무 맞추는 휴머노이드…로봇으로 꾸민 테마파크 가보니[현장]](https://image.inews24.com/v1/a6eadfc447884c.jpg)
빅뱅 안무 맞추는 휴머노이드…로봇으로 꾸민 테마파크 가보니[현장]
- 서울 강동구 고덕동 ‘갤럭시로봇파크’가 21일 그랜드 오픈했다. - 약 5천평 규모의 공간에 신규 로봇 17종이 더해지고 체험 콘텐츠가 확대됐다. - 프리오픈 기간 사전 관람 티켓은 전 회차 매진됐고, 누적 관람객은 2만명에 달했다. 갤럭시로봇파크는 AI와 로봇 기술을 공연·놀이·식음료 체험으로 구성한 복합문화공간이다. 기사 현장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5대가 K-팝 안무를 맞추고, 휴머노이드와 사족보행 로봇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공연이 소개됐다. 로봇 복싱·포옹·드로잉, 아이스크림 제조와 피아노 연주 등 관람객이 직접 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차에서 로봇으로 번진 경쟁…테슬라 옵티머스 vs 현대차 아틀라스
- 테슬라는 옵티머스 생산설비를 구축 중이며, 연내 생산에 착수할 계획이다. - 현대차그룹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를 공장에 투입해 학습과 검증을 반복하는 전략을 내세웠다. - 기사에서는 휴머노이드 초기 시장이 가정보다 스마트공장을 중심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테슬라와 현대차그룹의 경쟁이 자동차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넓어지고 있다는 내용이다. 테슬라는 전기차의 배터리·모터·소프트웨어와 AI 인프라를 옵티머스에 활용하고, 현대차그룹은 보스턴다이내믹스·부품 공급망·공장 현장을 결합하는 방식을 제시했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 미국 HMGMA에 아틀라스를 투입해 부품 서열화 작업을 맡기고, 이후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단독] 기계 고장 전 이상음 잡는 디플리…로봇 불량까지 잡는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608/01.45407209.1.jpg)
[단독] 기계 고장 전 이상음 잡는 디플리…로봇 불량까지 잡는다
- 디플리는 소리·초음파·진동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제품 불량과 설비 이상을 감지한다. - 효성전기 모터 생산 전체 라인 등 현장 적용을 통해 99% 이상 판별 정확도와 검사 효율 개선 사례를 제시했다. - 완성차 부품사 생산라인에서 로봇 조립 성공 여부를 진단하는 기술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디플리는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소리와 진동을 분석하는 ‘리슨AI’를 로봇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모터·액추에이터·기어의 정상 작동과 이상 상태에서 나타나는 차이를 구분해 불량 징후를 찾는다. 회사는 로봇 작업의 성공 여부를 확인하는 데서 나아가 로봇 설비 자체의 상태를 진단하는 기술도 개발 중이다.
로봇이 K팝 군무 추고 태권도 겨루기…강동구에 로봇 복합문화공간 개관
- 서울 강동구에 로봇 복합문화공간 ‘갤럭시 로봇파크’가 21일 정식 개관했다. - 약 5천평 공간에 신규 로봇 17종이 합류해 공연·놀이·식음료 체험을 운영한다. - 운영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로봇 하드웨어와 솔루션 ‘소울웨어’ 출시 계획을 밝혔다. 갤럭시 로봇파크는 인공지능과 로봇을 공연과 놀이, 식음료 체험으로 구현한 공간이다. 로봇 아레나에서는 K팝 음악에 맞춘 로봇 군무와 인간 댄서·로봇의 태권도 동작 합동 무대가 열렸고, 관람객이 로봇을 조종하거나 교감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자체 제작 캐릭터형 로봇 하드웨어를 연내 또는 내년 1분기에 선보이고, 로봇 운영체제 개념의 ‘소울웨어’를 내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 하반기에는 로봇 아이돌을 론칭해 해외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도 공개했다.

카카오, AI·투자 두 축으로 재편···6.4조 '미래 베팅'(종합)
- 카카오는 AI 사업회사와 미래가치 투자회사로 인적분할하는 안건을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 투자회사 카카오X는 분할 시점에 약 6조4000억원의 투자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 카카오X는 피지컬 AI를 가상자산·글로벌 팬덤과 함께 새 성장 영역으로 검토한다. 카카오는 카카오AI와 카카오X로 회사를 나눠 AI 사업과 기존 성장사업·신규 투자의 역할을 분리하기로 했다. 카카오X는 테크핀·콘텐츠·모빌리티 사업을 관리하면서 피지컬 AI 등 새 성장 영역을 검토한다. 회사는 12월 17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1월 1일 분할을 마무리하고, 1월 27일 카카오AI 재상장과 카카오X 변경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AI·로봇 연결 SI 기술로 피지컬 AI 강자 떠올라
- 코윈테크가 제조 현장에 로봇과 AI를 연결하는 시스템 통합 역량을 바탕으로 피지컬 AI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 회사는 올해 로봇·자동화시스템 신규 공급계약이 1,000억 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 엔비디아 Isaac을 활용한 가상 학습·검증과 수십 톤급 ESS 이송 AMR 상용화도 소개했다. 코윈테크는 배터리, ESS, 자동차, 반도체, 화학 등 16개 산업의 132개 고객사에 로봇과 자동화시스템을 공급해 왔다고 밝혔다. 로봇 플랫폼 설계, 하드웨어 제조, 소프트웨어 연동, 통합 관제, 현장 구축을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체계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 Isaac 플랫폼으로 로봇 지능을 가상 환경에서 학습·검증한 뒤 현장에 적용하고 있으며, 중대형 ESS를 옮기는 수십 톤급 자율이동로봇도 상용화했다고 전했다.

피지컬 AI용 통합비전 플랫폼 개발 로봇의 ‘상황 인지’ 능력 키워
- 모디전스비전이 센서·엣지 컴퓨팅·비전 AI를 묶은 피지컬 AI용 통합 플랫폼 MARU를 개발하고 있다. - 이 플랫폼은 로봇이 실제 현장에서 주변 상황을 더 잘 인지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 회사는 국내외 고객사에 모듈을 공급하며 적용 분야를 넓히고 있다. 모디전스비전은 로봇과 자동화 설비가 현장 환경을 인식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를 줄이기 위해 통합 AI 비전 플랫폼 MARU를 개발하고 있다. 센서, 엣지 SoC, 비전 AI를 결합하고 고객 환경에 맞게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회사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해 검증부터 현장 도입, 양산까지의 부담을 낮추겠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한화비전 등에 모듈을 공급했고, 5개국 10곳 이상의 고객과 협업 중이다.

24시간 무인 순찰 자율주행 보안로봇
- 세오로보틱스가 AI 자율주행 기반 순찰로봇 ARVO 시리즈를 자체 개발·생산하고 있다. - 이 로봇은 여러 센서를 결합해 야간을 포함한 24시간 무인 순찰을 지원한다. - 공항·호텔·발전소 등 보안·안전 현장에서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공급 확대를 추진한다. 세오로보틱스의 ARVO는 비주얼 슬램, 듀얼카메라, 환경 센서를 결합한 자율주행 순찰로봇이다. 관제센터와 실시간으로 연동해 기존 유인 경비 체계를 보완하는 용도로 설계됐다. 회사는 S3와 X3 제품이 조달우수제품과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으며, 실외 순찰로봇을 계기로 공공·민간 시장과 방위산업, 해외 시장으로 활용을 넓힐 계획이다.

한중 로봇기업 중국서 협력 모색…"기술·공급망 결합해 시너지"
- KIC중국과 코트라는 베이징 세계로봇대회에서 한중 로봇 혁신 협력 포럼을 열었다. - 뉴로메카·뉴빌리티·원익로보틱스 등 한국 피지컬 AI·로봇 기업 12곳이 참여했다. - 한국 기업들은 감속기·반도체·로봇핸드·라이다·제어 소프트웨어 등 핵심 기술을 소개했다. 포럼에는 양국 정부·기업·연구기관·투자기관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중국의 로봇 부품 공급망과 제품화 역량, 한국의 정밀 제조와 핵심 부품 기술을 결합하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 기업들은 현지 기업과의 협력 및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도 살폈다.
대구시-대동, 800억 규모 국내 복귀 투자 협약 체결
- 대동이 중국 공장을 철수하고 대구공장에 800억 원을 투자한다. - AI 팩토리와 AI 기반 자율주행 트랙터 전용 공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 대동은 대구를 거점으로 농업 피지컬 AI 기업 전환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20일 대동과 국내 복귀 투자에 따른 생산시설 고도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대동은 달성1차산업단지 내 대구공장에 투자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보호무역주의 심화에 대응한다. 확보한 자금으로 AI 팩토리와 AI 기반 자율주행 트랙터 전용 공장을 만들고, AI 분석으로 최적 작업 방식을 제시하는 국가 농업 AX 플랫폼도 구축할 계획이다. 대동은 농기계 제조를 넘어 AI와 로봇 기술을 접목한 농업 피지컬 AI 기업으로의 전환 구상을 밝혔다.

제조 공정부터 국방 전장까지…마키나락스 ‘ATTENTION 2026’서 피지컬 AI 운영 사례 공개
- 마키나락스가 9월 3일 서울에서 피지컬 AI 컨퍼런스 ‘ATTENTION 2026’을 연다. - 제조·에너지·반도체·국방 현장의 AI 운영 사례를 3개 트랙, 20개 발표로 다룬다. - 행사장에는 자율 용접, 산업 AI, 로봇·지상통제 시스템 등을 소개하는 8개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올해 행사 주제는 ‘AI, 현장에 착륙하다’다. 마키나락스는 생산설비와 기존 시스템에 연결해 AI를 운영하는 과정, 데이터와 모델·GPU·보안을 함께 관리하는 방법을 주요 의제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 HD현대, 삼성전자 등 산업계 관계자들의 적용 경험도 공유될 예정이다.

제조기업 84% 피지컬AI 도입한다…“다음은 휴머노이드”
- 종사자 500인 이상 제조기업 100곳 중 84%가 피지컬 AI를 이미 도입했거나 도입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 이미 도입한 기업은 무인운반차와 자율이동로봇을 많이 활용했고, 미도입 기업의 64.9%는 휴머노이드 활용을 계획했다. - 응답 기업의 61.9%는 피지컬 AI 도입이 일자리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47%는 피지컬 AI를 도입했고, 37%는 향후 도입을 계획한다고 밝혔다. 대기업은 생산성과 실적 향상을, 500~1000인 미만 기업은 구인난 해소를 주요 기대 효과로 꼽았다. 기술·시스템 불안정성, 투자 대비 수익성, 노조 반대는 주요 우려로 제시됐다.

AWS, 한국 피지컬 AI 생태계 육성한다…로보틱스 상용화 앞장
- AWS가 국내 기업과 스타트업의 로보틱스·자율 시스템·디지털 트윈 상용화를 지원하는 피지컬 AI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 1기에는 대기업 4곳과 스타트업 11곳 등 총 15개 기업이 참여해 휴머노이드, 자율 로봇, 돌봄 로봇 등의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 프로그램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클라우드 인프라, 기술 자문, 사업모델·해외 진출 지원을 제공한다. AWS는 20일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AWS 코리아 피지컬 AI 프론티어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 AWS 서밋 서울 2026에서 처음 공개됐고,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로보틱스·자율 시스템·디지털 트윈·산업 자동화 솔루션의 구축과 검증, 사업화를 지원한다. 참여 기업은 AWS 크레딧을 활용해 데이터 수집·처리, AI 모델 학습, 시뮬레이션과 실제 환경 전환, 지능형 에이전트 개발을 수행한다. AWS 전문가와 데이터 파이프라인, 모델 학습, 엣지 배포를 함께 설계하며 EC2·S3·세이지메이커·IoT 그린그래스·베드록 등을 이용할 수 있다. AWS 이노베이션 팀의 사업모델 검증, 파트너 네트워크와 마켓플레이스 등록, 글로벌 고객 연결도 지원 범위에 포함됐다. 1기 엔터프라이즈 트랙에는 SK에코플랜트, NC AI, 알체라, LG CNS가 참여한다. 이들은 건설 현장 자율 로봇, 휴머노이드용 비전·언어·행동(VLA) 모델,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로봇 운영 소프트웨어 고도화 등을 추진한다. 스타트업 트랙에는 본에이아이, 투모로로보틱스, 고레로보틱스, 디든로보틱스, 로보에테크놀로지, 케어링, 위로보틱스, 컨피그, 리얼월드, 큐픽스, 니어스랩이 참여해 자율 드론·휴머노이드·건설·물류·돌봄 로봇과 디지털 트윈 분야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AI 자율공장’ 성큼… 최적생산 설계부터 장비제어까지 로봇이 다한다[‘피지컬 AI 혁명’ 현장을 가다]](https://wimg.munhwa.com/news/cms/2026/08/20/news-p.v1.20260819.bf1463ac7231446ba04982f9327e6e85_R.jpg)
‘AI 자율공장’ 성큼… 최적생산 설계부터 장비제어까지 로봇이 다한다[‘피지컬 AI 혁명’ 현장을 가다]
- 삼성전자 DX 부문이 RX사업추진실 신설 뒤 WRC 2026에서 글로벌 로봇 전략을 점검한다. -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주요 생산 공장을 AI가 판단·제어하는 자율공장으로 전환하고 휴머노이드 도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 영남권 제조 거점에는 60조원을 투자해 구미 데이터 팩토리와 피지컬 AI·휴머노이드 양산라인 등을 구축한다. 삼성전자 DX 부문 주요 임원들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WRC 2026을 찾아 중국 휴머노이드 기업과 로봇 기술 동향을 살피고 사업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달 노태문 DX 부문장 직속으로 설립한 RX사업추진실의 첫 대외 행보다. RX사업추진실은 로봇 인력을 서울R&D캠퍼스에 모아 협업 환경을 만들고, 미국·중국·일본의 연구 거점을 활용해 기술과 인재를 확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국내외 주요 생산 공장을 AI가 생산 목표와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 시나리오를 설계하고 로봇 장비를 제어하는 AI 자율공장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제조 현장에는 설비·생산라인 관리용 오퍼레이팅봇, 자재 운반용 물류봇, 조립용 조립봇 등을 AI와 결합해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상암 데이터센터에는 GPU 약 7만 개와 HBM 60만 개 이상이 투입된 HPC 서버 517대를 구축해 디지털 트윈 기반의 가상 검증을 지원한다. 영남권에는 삼성 계열사들이 총 60조원을 투자한다. 삼성전자와 삼성SDS는 구미에 19조원을 투자해 로봇 학습용 데이터 팩토리와 피지컬 AI·휴머노이드 로봇 양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삼성SDI는 울산 전고체 배터리 거점에 16조원, 삼성전기는 부산 MLCC·패키징 기판 증설에 15조원, 삼성중공업은 거제의 AI 팩토리·로봇·자율운항 기술에 10조원을 각각 투입한다.
로브로스 휴머노이드, 공장 넘어 물류센터로…‘이그리스-C’ 9대 공급
- 로브로스가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이그리스-C 9대를 9개 기관에 공급한다. - 로봇은 반도체·자동차 공장과 신선식품 냉장 물류센터에서 실증에 투입된다. - 이번 공급으로 이그리스-C 누적 판매량은 18대, 생산량은 36대가 된다. 이번 공급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휴머노이드로봇 실증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제조·서비스 현장에서 휴머노이드 작업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AI 행동모델을 개발·검증한다. 선정된 10개 과제 가운데 3개 과제가 이그리스-C를 실증 로봇으로 채택했다. 각 과제에 3대씩 배치되며, 로브로스는 기술 지원과 운영·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