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노이드 소식
주요 개발사와 연구 현장의 업데이트를 원문 미디어와 함께 정리합니다.

제조 공정부터 국방 전장까지…마키나락스 ‘ATTENTION 2026’서 피지컬 AI 운영 사례 공개
- 마키나락스가 9월 3일 서울에서 피지컬 AI 컨퍼런스 ‘ATTENTION 2026’을 연다. - 제조·에너지·반도체·국방 현장의 AI 운영 사례를 3개 트랙, 20개 발표로 다룬다. - 행사장에는 자율 용접, 산업 AI, 로봇·지상통제 시스템 등을 소개하는 8개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올해 행사 주제는 ‘AI, 현장에 착륙하다’다. 마키나락스는 생산설비와 기존 시스템에 연결해 AI를 운영하는 과정, 데이터와 모델·GPU·보안을 함께 관리하는 방법을 주요 의제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 HD현대, 삼성전자 등 산업계 관계자들의 적용 경험도 공유될 예정이다.

제조기업 84% 피지컬AI 도입한다…“다음은 휴머노이드”
- 종사자 500인 이상 제조기업 100곳 중 84%가 피지컬 AI를 이미 도입했거나 도입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 이미 도입한 기업은 무인운반차와 자율이동로봇을 많이 활용했고, 미도입 기업의 64.9%는 휴머노이드 활용을 계획했다. - 응답 기업의 61.9%는 피지컬 AI 도입이 일자리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한국경영자총협회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47%는 피지컬 AI를 도입했고, 37%는 향후 도입을 계획한다고 밝혔다. 대기업은 생산성과 실적 향상을, 500~1000인 미만 기업은 구인난 해소를 주요 기대 효과로 꼽았다. 기술·시스템 불안정성, 투자 대비 수익성, 노조 반대는 주요 우려로 제시됐다.

AWS, 한국 피지컬 AI 생태계 육성한다…로보틱스 상용화 앞장
- AWS가 국내 기업과 스타트업의 로보틱스·자율 시스템·디지털 트윈 상용화를 지원하는 피지컬 AI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 1기에는 대기업 4곳과 스타트업 11곳 등 총 15개 기업이 참여해 휴머노이드, 자율 로봇, 돌봄 로봇 등의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 프로그램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클라우드 인프라, 기술 자문, 사업모델·해외 진출 지원을 제공한다. AWS는 20일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AWS 코리아 피지컬 AI 프론티어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 AWS 서밋 서울 2026에서 처음 공개됐고,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로보틱스·자율 시스템·디지털 트윈·산업 자동화 솔루션의 구축과 검증, 사업화를 지원한다. 참여 기업은 AWS 크레딧을 활용해 데이터 수집·처리, AI 모델 학습, 시뮬레이션과 실제 환경 전환, 지능형 에이전트 개발을 수행한다. AWS 전문가와 데이터 파이프라인, 모델 학습, 엣지 배포를 함께 설계하며 EC2·S3·세이지메이커·IoT 그린그래스·베드록 등을 이용할 수 있다. AWS 이노베이션 팀의 사업모델 검증, 파트너 네트워크와 마켓플레이스 등록, 글로벌 고객 연결도 지원 범위에 포함됐다. 1기 엔터프라이즈 트랙에는 SK에코플랜트, NC AI, 알체라, LG CNS가 참여한다. 이들은 건설 현장 자율 로봇, 휴머노이드용 비전·언어·행동(VLA) 모델,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로봇 운영 소프트웨어 고도화 등을 추진한다. 스타트업 트랙에는 본에이아이, 투모로로보틱스, 고레로보틱스, 디든로보틱스, 로보에테크놀로지, 케어링, 위로보틱스, 컨피그, 리얼월드, 큐픽스, 니어스랩이 참여해 자율 드론·휴머노이드·건설·물류·돌봄 로봇과 디지털 트윈 분야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AI 자율공장’ 성큼… 최적생산 설계부터 장비제어까지 로봇이 다한다[‘피지컬 AI 혁명’ 현장을 가다]](https://wimg.munhwa.com/news/cms/2026/08/20/news-p.v1.20260819.bf1463ac7231446ba04982f9327e6e85_R.jpg)
‘AI 자율공장’ 성큼… 최적생산 설계부터 장비제어까지 로봇이 다한다[‘피지컬 AI 혁명’ 현장을 가다]
- 삼성전자 DX 부문이 RX사업추진실 신설 뒤 WRC 2026에서 글로벌 로봇 전략을 점검한다. -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주요 생산 공장을 AI가 판단·제어하는 자율공장으로 전환하고 휴머노이드 도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 영남권 제조 거점에는 60조원을 투자해 구미 데이터 팩토리와 피지컬 AI·휴머노이드 양산라인 등을 구축한다. 삼성전자 DX 부문 주요 임원들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WRC 2026을 찾아 중국 휴머노이드 기업과 로봇 기술 동향을 살피고 사업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달 노태문 DX 부문장 직속으로 설립한 RX사업추진실의 첫 대외 행보다. RX사업추진실은 로봇 인력을 서울R&D캠퍼스에 모아 협업 환경을 만들고, 미국·중국·일본의 연구 거점을 활용해 기술과 인재를 확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국내외 주요 생산 공장을 AI가 생산 목표와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 시나리오를 설계하고 로봇 장비를 제어하는 AI 자율공장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제조 현장에는 설비·생산라인 관리용 오퍼레이팅봇, 자재 운반용 물류봇, 조립용 조립봇 등을 AI와 결합해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상암 데이터센터에는 GPU 약 7만 개와 HBM 60만 개 이상이 투입된 HPC 서버 517대를 구축해 디지털 트윈 기반의 가상 검증을 지원한다. 영남권에는 삼성 계열사들이 총 60조원을 투자한다. 삼성전자와 삼성SDS는 구미에 19조원을 투자해 로봇 학습용 데이터 팩토리와 피지컬 AI·휴머노이드 로봇 양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삼성SDI는 울산 전고체 배터리 거점에 16조원, 삼성전기는 부산 MLCC·패키징 기판 증설에 15조원, 삼성중공업은 거제의 AI 팩토리·로봇·자율운항 기술에 10조원을 각각 투입한다.
로브로스 휴머노이드, 공장 넘어 물류센터로…‘이그리스-C’ 9대 공급
- 로브로스가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이그리스-C 9대를 9개 기관에 공급한다. - 로봇은 반도체·자동차 공장과 신선식품 냉장 물류센터에서 실증에 투입된다. - 이번 공급으로 이그리스-C 누적 판매량은 18대, 생산량은 36대가 된다. 이번 공급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휴머노이드로봇 실증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제조·서비스 현장에서 휴머노이드 작업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AI 행동모델을 개발·검증한다. 선정된 10개 과제 가운데 3개 과제가 이그리스-C를 실증 로봇으로 채택했다. 각 과제에 3대씩 배치되며, 로브로스는 기술 지원과 운영·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다시 만난 구광모·젠슨황… '피지컬 AI' 손잡았다
- LG와 엔비디아가 로보틱스·AI 팩토리·미래 모빌리티를 축으로 전략적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 - LG는 엔비디아의 AI 기술을 활용한 휴머노이드를 2027년 1분기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한다. - 올해 미국 테네시 공장 세탁기 생산라인에는 'LG 클로이드' 로봇을 투입해 실증할 계획이다. LG에 따르면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8월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엔비디아 본사에서 전략적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지난 6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회동 뒤 로보틱스, AI 팩토리, 미래 모빌리티를 3대 축으로 피지컬 AI 시장을 공략하는 협력안을 구체화했다. LG는 가상 공간의 AI를 산업 현장과 일상으로 연결하는 '피지컬 AI 앵커' 전략을 내세웠다. LG전자·LG이노텍·LG에너지솔루션·LG CNS·LG유플러스 등 계열사의 액추에이터, 센서, 배터리, 데이터센터 냉각·전력, 설계·운영 역량에 엔비디아 기술을 더하는 방식이다. 로보틱스에서는 제조·물류 현장 실증을 시작으로 가정 내 노동을 돕는 영역까지 확장한다. 엔비디아의 아이작 그루트를 기반으로 휴머노이드를 개발해 2027년 1분기 공개하고, 2026년에는 미국 테네시 공장 세탁기 생산라인에 LG 클로이드를 투입해 검증할 예정이다. AI 팩토리 분야에서는 2027년 상반기 엔비디아 베라 루빈 기반의 레퍼런스 사이트를 구축하고, 2028년 상반기 충남 천안에서 80MW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모빌리티에서는 엔비디아 하이페리온 플랫폼과 LG 전장 역량을 결합해 자율주행 기능과 차량 내 AI 서비스를 통합한 솔루션을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현대차그룹 전기구동 아틀라스, 2028년부터 미국 공장 단계 투입
현대차그룹이 CES 2026에서 완전 전기구동 아틀라스를 실물로 공개하고 2028년부터 미국 공장에 단계적으로 투입하는 양산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8월 RMAC 가동과 함께 국내 휴머노이드 논의가 연구개발 단계를 넘어 양산·상업화 국면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RB-Y1, 쿠팡 물류센터 시범 투입 실증 진행
삼성전자가 최대주주인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이동형 양팔로봇 RB-Y1이 쿠팡 물류센터에 시범 투입돼 실증에 들어간 것으로 복수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물류 현장 적용 기대감이 커지며 휴림로봇, 두산로보틱스 등 국내 로봇주도 함께 강세 흐름을 보였습니다.

철강·조선·車 공장에 'AI·휴머노이드' 도입…정부, 제조업 대전환
- 정부가 철강·석유화학·가전·조선·자동차·바이오 등 주력산업 전반에 AI 제조혁신을 적용하는 산업구조 혁신 방안을 내놨다. - 가전·조선 등 산업별 작업에 맞춘 휴머노이드와 액추에이터·센서·로봇손 핵심 부품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 새만금 로봇 파운드리·부품 클러스터와 대경권 실증 테스트필드를 구축하고, 연간 1천대 AI 로봇 보급 방안도 마련한다. 재정경제부는 8월 6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구조혁신 관계장관회의에서 산업구조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반도체에 집중하던 첨단산업 전략을 철강, 석유화학, 가전, 조선, 자동차, 바이오 등 주력산업으로 넓히고 AI를 적용해 고부가가치 구조로 전환한다는 내용이다. 가전산업에는 업종 특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AI 제조공정 혁신, AI 가전 연구개발 지원 및 KS 표준 등 제도 정비를 추진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가전 특화 제조 AI 모델과 학습용 데이터 구축 로드맵을 마련한다. 조선업에서도 용접로봇 등 업종 특화 휴머노이드를 개발해 제조공정 혁신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부는 피지컬 AI를 산업 혁신 수단으로 보고 액추에이터, 센서, 로봇손 3대 핵심 부품 전용 연구개발 사업을 신설한다. 화학·철강·자동차·배터리·조선·가전·물류·병원·호텔·디스플레이 등 10대 산업에는 작업 환경과 공정에 맞춘 휴머노이드를 개발·공급한다. 새만금에는 로봇 파운드리와 부품 클러스터를, 대경권에는 로봇 실증 테스트필드를 조성하며 AI 팩토리와 스마트공장 사업을 연계해 연간 1천대 규모 AI 로봇 보급 방안도 마련한다. 재정·세제·금융·규제 개선을 묶은 정책 패키지를 지원하고, 경제부총리 주재 구조혁신관계장관회의를 월 1회 이상 열어 과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K-휴머노이드 1550억 몰렸다"…홀리데이로보, 공장 자동화 승부수
- 홀리데이로보틱스가 1,550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으며, 국내 스타트업 및 휴머노이드 전문기업 기준 단일 라운드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 회사는 휴머노이드 '프라이데이'를 올해 하반기 상용화하고 올해 100대, 2027년 연 1,000대 생산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 투자금으로 성수동 인근 생산시설을 포함한 연 1만대 이상 제조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핵심 부품 내재화를 추진한다. 홀리데이로보틱스는 기존 투자사와 IMM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굿워터캐피탈 등 신규 투자사가 참여한 시리즈 A에서 총 1,550억원을 조달했다. 회사는 이 규모가 국내 스타트업 시리즈 A와 국내 휴머노이드 전문기업의 단일 투자 라운드 기준 최대라고 설명했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도 투자에 참여했다. 회사는 2024년 설립된 로보틱스·피지컬 AI 스타트업으로, 약 50명의 연구원·엔지니어와 제조·사업개발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투자 이후 연구개발 인력을 100명 이상으로 늘리고, 로봇 손·촉각 센서·가동 관절 등 핵심 부품을 자체 개발해 외부 의존도를 낮춘다는 방침이다. 주력 제품 프라이데이는 바퀴 기반 이동 구조에 고자유도 로봇 팔과 손, 촉각 센서를 결합한 휴머노이드다. 공장과 물류 라인에서 사람과 함께 반복 작업을 수행하도록 설계됐으며, 회사는 자동차·반도체·물류 분야 국내외 기업들과 비공개 실증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홀리데이로보틱스는 올해 하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양산에 들어가 올해 100대, 2027년 연 1,000대 생산 체계를 만들겠다고 했다. 성수동 인근 생산시설을 포함해 연 1만대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대량 생산으로 가격을 약 1억원 수준까지 낮춘 뒤 장기적으로 핵심 부품 내재화를 통해 5,000만원 이하를 목표로 한다.

K-휴머노이드 연합, 2030년까지 1조원 투자해 연 1000대 양산 목표
정부는 K-휴머노이드 연합을 통해 2030년까지 1조원 이상을 투자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8년 로봇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2029년 연 1000대 이상 양산을 중간 목표로 두고 부품 국산화와 데이터 확보를 함께 다루는 구조입니다.

이마트, 3100만원 휴머노이드 정식 판매…로봇 상품 14종 출시
이마트가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에서 유니트리 G1 기본형을 3100만원에 정식 판매하며 로봇 상품 14종을 함께 선보였습니다. 매장 시연 존에서 휴머노이드와 사족보행 로봇의 동작을 직접 볼 수 있고, 476만원 사족보행 로봇과 198만원 돌봄로봇 다솜도 함께 취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