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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조선·車 공장에 'AI·휴머노이드' 도입…정부, 제조업 대전환

철강·조선·車 공장에 'AI·휴머노이드' 도입…정부, 제조업 대전환
- 정부가 철강·석유화학·가전·조선·자동차·바이오 등 주력산업 전반에 AI 제조혁신을 적용하는 산업구조 혁신 방안을 내놨다. - 가전·조선 등 산업별 작업에 맞춘 휴머노이드와 액추에이터·센서·로봇손 핵심 부품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 새만금 로봇 파운드리·부품 클러스터와 대경권 실증 테스트필드를 구축하고, 연간 1천대 AI 로봇 보급 방안도 마련한다. 재정경제부는 8월 6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구조혁신 관계장관회의에서 산업구조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반도체에 집중하던 첨단산업 전략을 철강, 석유화학, 가전, 조선, 자동차, 바이오 등 주력산업으로 넓히고 AI를 적용해 고부가가치 구조로 전환한다는 내용이다. 가전산업에는 업종 특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AI 제조공정 혁신, AI 가전 연구개발 지원 및 KS 표준 등 제도 정비를 추진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가전 특화 제조 AI 모델과 학습용 데이터 구축 로드맵을 마련한다. 조선업에서도 용접로봇 등 업종 특화 휴머노이드를 개발해 제조공정 혁신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부는 피지컬 AI를 산업 혁신 수단으로 보고 액추에이터, 센서, 로봇손 3대 핵심 부품 전용 연구개발 사업을 신설한다. 화학·철강·자동차·배터리·조선·가전·물류·병원·호텔·디스플레이 등 10대 산업에는 작업 환경과 공정에 맞춘 휴머노이드를 개발·공급한다. 새만금에는 로봇 파운드리와 부품 클러스터를, 대경권에는 로봇 실증 테스트필드를 조성하며 AI 팩토리와 스마트공장 사업을 연계해 연간 1천대 규모 AI 로봇 보급 방안도 마련한다. 재정·세제·금융·규제 개선을 묶은 정책 패키지를 지원하고, 경제부총리 주재 구조혁신관계장관회의를 월 1회 이상 열어 과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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