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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휴머노이드 1550억 몰렸다"…홀리데이로보, 공장 자동화 승부수

"K-휴머노이드 1550억 몰렸다"…홀리데이로보, 공장 자동화 승부수
- 홀리데이로보틱스가 1,550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으며, 국내 스타트업 및 휴머노이드 전문기업 기준 단일 라운드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 회사는 휴머노이드 '프라이데이'를 올해 하반기 상용화하고 올해 100대, 2027년 연 1,000대 생산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 투자금으로 성수동 인근 생산시설을 포함한 연 1만대 이상 제조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핵심 부품 내재화를 추진한다. 홀리데이로보틱스는 기존 투자사와 IMM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굿워터캐피탈 등 신규 투자사가 참여한 시리즈 A에서 총 1,550억원을 조달했다. 회사는 이 규모가 국내 스타트업 시리즈 A와 국내 휴머노이드 전문기업의 단일 투자 라운드 기준 최대라고 설명했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도 투자에 참여했다. 회사는 2024년 설립된 로보틱스·피지컬 AI 스타트업으로, 약 50명의 연구원·엔지니어와 제조·사업개발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투자 이후 연구개발 인력을 100명 이상으로 늘리고, 로봇 손·촉각 센서·가동 관절 등 핵심 부품을 자체 개발해 외부 의존도를 낮춘다는 방침이다. 주력 제품 프라이데이는 바퀴 기반 이동 구조에 고자유도 로봇 팔과 손, 촉각 센서를 결합한 휴머노이드다. 공장과 물류 라인에서 사람과 함께 반복 작업을 수행하도록 설계됐으며, 회사는 자동차·반도체·물류 분야 국내외 기업들과 비공개 실증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홀리데이로보틱스는 올해 하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양산에 들어가 올해 100대, 2027년 연 1,000대 생산 체계를 만들겠다고 했다. 성수동 인근 생산시설을 포함해 연 1만대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대량 생산으로 가격을 약 1억원 수준까지 낮춘 뒤 장기적으로 핵심 부품 내재화를 통해 5,000만원 이하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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