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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국산 반도체로 '피지컬 AI' 개발…989억 국책과제 선정

두산로보틱스, 국산 반도체로 '피지컬 AI' 개발…989억 국책과제 선정
3줄 요약 - 두산로보틱스가 피지컬 AI 관련 국책과제 2건에 선정됐습니다. - 총 연구개발비는 약 989억 원이며, 정부 지원금은 약 681억 원입니다. -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협동로봇과 원전 기자재용 지능형 용접 기술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두산로보틱스는 10월 6일 산업통상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차세대 협동로봇과 지능형 용접 솔루션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두 과제의 연구개발비 합계는 약 989억 원이고, 이 중 약 681억 원이 정부 지원금입니다. 이는 선정된 과제의 예산이며 제품 개발이나 현장 성능이 완료됐다는 뜻은 아닙니다. 첫 과제는 국산 AI 시스템반도체에 신경망처리장치와 실시간 제어 기능을 결합해 외부 PC나 클라우드 없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작업을 판단하는 협동로봇을 개발하는 내용입니다. 회사는 가반하중 5kg·10kg·20kg 협동로봇 3종과 양팔 작업 및 전방향 이동이 가능한 산업용 휴머노이드를 개발하고, 수요 현장 두 곳 이상에서 72시간 연속 실증과 국제 안전인증을 거쳐 2031년부터 표준 제품으로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이 과제의 기간은 54개월이며 에이딘로보틱스, 모빌린트와 연구기관·대학 등이 참여합니다. 둘째 과제는 AI와 디지털 트윈으로 숙련공의 용접 동작을 학습해 원전 기자재 용접을 자동화하는 기술 개발입니다. 회사는 숙련공 경로와 95% 이상 일치, 경로 오차 ±3mm 이내, 다층 용접 작업 시간 50% 이상 단축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과제 기간은 45개월이며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센터에서 실증한 뒤 품질 인증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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