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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로보틱스, AMR 넘어 휴머노이드까지…디스플레이 양산용 공동개발

3줄 요약
- 티로보틱스가 디스플레이 제조라인에서 일할 모바일 휴머노이드 개발 과제를 맡았습니다.
- 국내 디스플레이 대기업과 KAIST가 참여하며 정부출연금은 약 45억 원입니다.
- 개발과 현장 실증을 병행하고 2030년 12월까지 상용화를 추진합니다.
티로보틱스는 국내 디스플레이 대기업, 한국과학기술원과 함께 제조공정용 모바일 휴머노이드를 개발한다고 9월 29일 밝혔습니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휴머노이드 로봇 AI 전환 기술개발 사업에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약 45억 원의 정부출연금이 투입됩니다. 사업 기간은 2030년 12월까지입니다.
개발 목표는 고정밀 디스플레이 제조현장에서 로봇이 스스로 이동하고 작업하는 것입니다. 회사는 공정 환경을 인식하고 상황을 판단한 뒤 이동과 작업을 함께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합니다. 실제 수요기업의 제조라인에서 개발 단계부터 실증을 병행하며 성능과 적용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입니다.
티로보틱스는 진공로봇과 자율이동로봇에서 쌓은 정밀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용 휴머노이드 티알웍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개발 결과를 향후 5년간 디스플레이 핵심 공정에 순차적으로 적용하고 상용화를 추진한다는 구상입니다. 현재 발표된 것은 개발 과제와 실증 계획이며, 로봇의 양산이나 현장 배치가 완료됐다는 뜻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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