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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휴머노이드, 美 수출길 막혔다…“정부, 특단의 대책 서둘러야”

3줄 요약
- 미국 FCC의 외국산 첨단 로봇 수입 규제로 국내 휴머노이드와 자율주행 로봇의 미국 수출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휴머노이드 로봇 RB-Y1의 미국 수출을 중단했고 북미 고객과의 수십 대 규모 계약도 멈춘 상태입니다.
- 미국 제조와 미국산 부품 비중 요건이 높아 개별 기업의 대응이 어려워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자신문은 미국 연방통신위원회가 외국산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율주행로봇 수입을 규제하면서 국내 로봇 기업의 미국 사업에 차질이 생겼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규제는 중국을 겨냥한 조치로 알려졌지만 국적과 관계없이 적용되며, 휴머노이드·사족보행 로봇·자율주행로봇·무인운반차 등이 대상입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규제 이후 RB-Y1의 미국 수출을 중단했으며, 북미 주요 고객과 추진하던 수십 대 규모 수출 계약도 멈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티로보틱스도 미국 공급 계약에 대한 규제 영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규제 제외를 받으려면 미국에서 로봇을 제조하고 부품 공급망의 미국산 비중을 65% 이상으로 맞춰야 하며, 2029년부터는 75% 이상이 요구됩니다. 기사에서는 수출 재개를 위한 승인 절차가 복잡해 정부와 유관기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업계 의견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