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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AI, 10시간 이상 버텨야 산업용"…투모로로보틱스 상용화 시동

“피지컬AI, 10시간 이상 버텨야 산업용"…투모로로보틱스 상용화 시동
3줄 요약 - 투모로로보틱스는 올해 말 산업 현장 적용을 염두에 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하빌리스 브레인 1.0’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 회사는 한 번의 작업 성공보다 10시간 이상 안정적으로 일하는 생산성을 핵심 과제로 꼽았습니다. - 베트남에서 로봇 학습 데이터를 수집하기 시작했으며, 현장 문제를 새 학습으로 연결하는 소프트웨어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투모로로보틱스 장병탁 대표는 제조·물류 현장에서 쓰일 로봇이라면 한두 차례의 성공적인 시연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조명이나 물체 위치가 바뀌는 실제 현장에서도 10시간 이상 꾸준히 작동하며 생산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판단입니다. 회사는 이를 목표로 범용 로봇 AI를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말 상용화 버전을 염두에 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하빌리스 브레인 1.0’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회사는 최근 시각·언어·행동 모델인 ‘GC-VLA’를 공개했고, 이를 포함한 기술 개발을 하빌리스 브레인 성능 개선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장 대표는 로봇이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멈추는 데 그치지 않고 문제를 인식해 다른 방법을 시도하고 학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투모로로보틱스는 현장에서 모은 새 데이터로 모델을 다시 학습하고 재적용하는 순환 과정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입니다. 학습 데이터 확보를 위해 회사는 최근 베트남에서 수집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규모는 크지 않으며, 향후 투자 유치를 통해 데이터 수집 거점을 본격적으로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한 인텔의 ‘인지니어스’ 프로그램을 통해 하빌리스 플랫폼을 인텔 칩 기반 현장 기기에서 구동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회사는 제조·국방 현장의 통신 장애와 데이터 보안 문제를 고려해 클라우드에만 의존하지 않는 저전력·실시간 연산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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