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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로보틱스, 완주에 1천억원 투자…제조업 AI 전환 '탄력'

3줄 요약
- 원익로보틱스가 전북도·완주군과 피지컬 AI 로봇 생산거점 조성을 위한 투자 협약을 맺었습니다.
- 회사는 2029년까지 완주테크노밸리 부지에 약 1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 거점에는 로봇 손·자율이동조작로봇·산업용 휴머노이드 생산 설비와 제조 데이터 인프라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6일 도청에서 원익로보틱스, 완주군과 피지컬 AI 기반 로봇 생산거점 조성 투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원익로보틱스는 2029년까지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의 1만4천19㎡ 부지에 약 1천억 원을 들여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 거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거점에는 로봇 손과 자율이동조작로봇, 산업용 휴머노이드 생산 설비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학습하는 피지컬 AI 데이터 인프라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협약과 투자 계획이 발표된 단계이며, 생산시설의 완공이나 가동이 완료된 것은 아닙니다.
원익로보틱스는 전북의 자동차·기계 제조업 기반에서 실증과 공동연구를 할 수 있다는 점을 투자 결정 이유로 설명했습니다. 전북도와 완주군은 인허가와 보조금 등 행정·재정 지원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회사는 앞서 8월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에서 3천500억 원 규모 투자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보도의 새 내용은 완주군과의 구체적인 투자 협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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