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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밭 매는 AI 로봇, ‘핀셋 제초’로 잡초만 잡는다

3줄 요약
- 전북대 연구팀이 콩과 잡초를 구별해 잡초에만 제초제를 뿌리는 AI 로봇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 콩 10종과 잡초 20종을 여러 성장 단계와 각도에서 촬영한 사진 21만 9,770장 이상으로 인식 데이터를 만들었습니다.
- 농가의 제초 노동을 줄이려는 연구이며, 아직 상용화된 제품은 아닙니다.
전북대학교 지능형 로봇연구소 김형석 소장 연구팀은 콩밭에서 잡초만 골라 제초제를 분사하는 로봇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로봇의 인공지능 카메라는 콩잎과 잡초를 구분하고, 잡초로 판단한 곳에만 약제를 뿌리도록 설계됐습니다.
연구팀은 콩 10종과 잡초 20종을 성장 단계별로 여러 각도에서 촬영해 21만 9,770장 이상의 인식용 사진 데이터를 구축했습니다. 콩과 잡초가 뒤섞여 자라는 밭에서 둘을 구분하는 데 필요한 학습 자료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국내 콩 재배 농가는 약 25만 가구로 전체 농가의 약 25%입니다. 연구팀은 반복적인 제초 작업의 부담을 덜고 콩이 제초제에 노출되는 일을 줄이려 합니다. 생산량 향상은 상용화 후 기대하는 효과이며, 기사에서는 제품 출시나 실제 농가 보급이 완료됐다고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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