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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타이어 ‘번쩍’…아틀라스 공장 훈련 공개 “반도체 공장도 갈 것”

[영상] 타이어 ‘번쩍’…아틀라스 공장 훈련 공개 “반도체 공장도 갈 것”
3줄 요약 - 현대차그룹 계열 보스턴다이나믹스가 휴머노이드 아틀라스의 자동차 공장 작업 훈련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 아틀라스는 실제 생산 환경을 본뜬 시설에서 자동차 휠과 타이어를 들어 옮기고 부품을 다루는 동작을 연습합니다. - 회사는 자동차 제조를 시작으로 식음료와 반도체 생산에도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입니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현대차그룹, 블룸버그 미디어 스튜디오와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를 9월 30일 공개했습니다. 영상에는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안의 로보틱스 메타플랜트 응용 센터에서 자동차 제조 작업을 배우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센터에는 자동차 차체, 부품 선반, 작업대와 안전 펜스가 실제 공장처럼 배치됐습니다. 아틀라스는 차체 주변을 이동하고 두 손으로 자동차 휠과 타이어를 들어 옮기며, 다른 로봇과 함께 부품을 집고 이동시키는 작업을 반복합니다. 연구원들은 가까이에서 로봇의 움직임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는 상용 공장에 이미 배치됐다는 뜻이 아니라 현장 투입을 위한 작업 학습과 성능 검증 단계입니다. 회사는 로봇의 동작을 하나씩 프로그래밍하는 대신 작업 데이터를 이용한 AI 학습을 강조했습니다. 균형 유지와 물체 조작에 필요한 움직임, 지시 이해와 상황 판단을 함께 발전시키려는 접근입니다. 자동차 제조에서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한 뒤 식음료와 반도체 생산으로 활용 분야를 넓히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현대차그룹의 공급망과 협력해 시제품에서 첫 양산 단계까지 드는 투입 비용을 60~80% 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에 연간 최대 3만 대의 로봇 생산 시설을 구축하고 장기적으로 글로벌 사업장에 아틀라스 2만5000대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수치는 향후 계획이며, 현재 배치가 완료된 수량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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