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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말고 딴 거" 말하자 탁 멈춘 로봇…크래프톤, '말귀' 알아듣는 로봇 AI 내년 공개

"그거 말고 딴 거" 말하자 탁 멈춘 로봇…크래프톤, '말귀' 알아듣는 로봇 AI 내년 공개
3줄 요약 - 크래프톤이 대화와 로봇 동작을 하나로 처리하는 AI 모델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 회사 책임자는 이 모델을 2027년 초 공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 현재는 별도 모델을 연결한 시제품을 시험했으며, 통합 모델은 아직 개발 단계입니다. 크래프톤 이강욱 최고AI책임자는 10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피지컬 AI 테크위크 강연에서 사람의 말과 상황 변화를 이해하고 행동을 조정하는 로봇 AI 개발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로봇이 물체를 집고 이동하는 신체 능력에 더해 사람의 의도를 파악하고 대화하는 사회적 지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크래프톤은 현재 대화를 맡는 거대언어모델과 주변을 보고 동작을 생성하는 시각·언어·행동 모델을 연결해 시험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공개한 시연에서는 사람이 음료수를 바꿔 달라고 말하자 로봇이 기존 동작을 멈추고 다른 음료수를 골랐습니다. 회사는 이 시연이 미리 짠 대본 없이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방식은 두 모델 사이에서 작업 맥락을 온전히 공유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크래프톤은 시각과 음성을 받아 말과 행동을 함께 내보내는 단일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촉각 정보도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책임자는 새 모델을 내년 초 공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지만, 공개와 상용화는 아직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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