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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 스타] 미켈로로보틱스 피지컬 AI…숙련공 빼닮은 도장 로봇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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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 미켈로로보틱스가 숙련공의 표면처리 기술을 산업용 로봇에 적용하는 피지컬 AI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회사는 자동차 부품과 발전소, 조선, 방산 분야에서 도입을 검토하는 고객 프로젝트 21건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 올해 매출 3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2028년 이후 구독형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미켈로로보틱스는 도장과 샌딩, 폴리싱처럼 제품 표면을 다루는 작업에 특화된 로봇 소프트웨어를 공급합니다. 제품의 모양과 위치가 일정하지 않고 도료 흐름이나 기포 같은 변수도 생겨, 정해진 경로만 반복하는 기존 자동화 방식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공정을 겨냥합니다. 숙련공의 움직임과 공정 데이터를 수집해 AI가 학습하고, 그 결과를 로봇의 작업 경로와 동작으로 바꾸는 방식입니다.
회사가 설명한 주요 솔루션은 세 가지입니다. 미켈로 모션은 사람이 작업하는 모습을 학습해 도장 등의 움직임으로 구현합니다. 패스 제너레이션은 제품의 3차원 형상을 인식해 작업 경로를 만들고, 비스코는 3D 비전으로 작업물 위치와 자세를 확인해 경로를 실시간으로 보정합니다. 특정 로봇 제조사에 종속되지 않아 기존 산업용 다관절 로봇과 협동로봇, 생산설비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분진과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공정에서 작업자의 노출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합니다.
회사는 자동차 부품, 발전소, 조선, 방산 분야에서 솔루션 도입을 검토하는 고객 프로젝트가 올해 21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검토 중인 프로젝트 수로, 모두 계약이나 배치가 완료됐다는 뜻은 아닙니다. 지난해 매출은 12억6000만원으로 2023년 2억1000만원보다 늘었고, 올해는 3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합니다. 올해부터 시스템통합 업체와 대리점에 미켈로 스튜디오 키트를 공급해 간접 판매를 넓히고, 2028년 이후에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와 글로벌 개발 키트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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