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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美 라보로 AI와 의료현장 ‘피지컬 AI’ 도입 추진

3줄 요약
- 명지병원이 미국 라보로 AI와 병원 환경에서 피지컬 AI 기술을 검증하는 협약을 맺었습니다.
- 초기 실증 대상은 간호·간병 통합병동의 비임상 간병과 간접업무입니다.
- 양측은 빈 병실 시험부터 시작하며 진단과 처방은 연구 대상에서 제외합니다.
명지병원은 10월 6일 미국 피지컬 AI 기업 라보로 AI와 병원 환경 실증 및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두 기관은 로봇과 자율시스템이 병원 내 여러 작업과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지 성능과 활용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입니다.
첫 적용 분야는 간호·간병 통합병동의 비임상 간병 및 간접업무입니다. 진단과 처방을 비롯한 의학적 판단과 진료 행위는 연구 대상에 포함하지 않습니다. 실증은 빈 병실에서의 성능 시험, 직원 대상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 조사, 입원환자 공간 및 외래 예술치유센터의 비임상 업무 적용 순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명지병원은 실증 공간 제공에 그치지 않고 공동 연구개발에 참여하며 연구비도 투입할 계획입니다. 병원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라보로 AI에 비식별화된 데이터만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기술 검증 계획이며, 로봇의 실제 진료 투입이나 성능 검증 완료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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