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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소장 속 2m 이동하며 조직 채취·약물 분사하는 연성 로봇 개발

MIT, 소장 속 2m 이동하며 조직 채취·약물 분사하는 연성 로봇 개발
3줄 요약 - MIT 연구진이 소장 안을 이동하며 검사와 처치를 할 수 있는 연성 로봇 내시경을 개발했습니다. - 동물 대상 연구에서는 약 2m를 이동하며 카메라, 약물 분사기, 조직 채취 도구를 시험했습니다. - 현재는 외부 케이블과 조작기에 연결된 연구 단계 장치이며 사람을 대상으로 시험하지 않았습니다. MIT 연구진은 뱀의 움직임과 비늘 구조에서 착안한 관 모양의 연성 로봇 내시경을 공개했습니다. 소장은 길이가 약 6~7.6m이고 접근이 어려워 기존 검사에는 풍선을 번갈아 부풀려 내시경을 전진시키는 방법이 쓰입니다. 연구진은 이 이동 과정을 더 쉽게 제어하는 장치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로봇의 구동부에는 공기 주머니 네 개가 있으며, 주머니에 넣는 공기의 조합을 바꿔 몸체를 늘리거나 방향을 틉니다. 머리와 꼬리의 고정 풍선은 번갈아 팽창합니다. 풍선 표면의 절개 무늬는 팽창할 때 돌출되어 미끄러운 장벽을 붙잡도록 설계됐습니다. 동물 대상 연구에서 로봇은 약 6.5피트, 즉 약 2m를 이동했습니다. 연구진은 카메라 영상 촬영과 약물 분사, 조직 채취 및 작은 용종 제거용 클립의 작동을 시연했습니다. 장치는 케이블로 외부 장비와 연결되고 조작자가 방향을 안내합니다. 연구진은 항법 개선과 추가 적용을 연구하고 있으며, 사람 대상 임상 결과는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대표 이미지는 연구진이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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