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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엔비디아와 로봇 센싱 솔루션 개발

3줄 요약
- LG이노텍이 엔비디아의 HSB 기술을 적용한 로봇·피지컬 AI용 센싱 솔루션을 공개했습니다.
- 공개 제품에는 300만 화소 카메라 모듈과 카메라·라이다·레이더를 결합한 멀티모달 비전 시스템이 포함됩니다.
- 양사는 휴머노이드의 시각 센싱과 로봇 손 관련 기술을 확대하고 내년 차세대 제품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LG이노텍은 22일 독일 GTC 베를린에서 엔비디아의 홀로스캔 센서 브리지(HSB)를 적용한 센싱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공개된 제품은 300만 화소 카메라 모듈과 카메라·라이다·레이더 정보를 함께 사용하는 멀티모달 비전 시스템입니다.
HSB는 센서에서 모은 데이터를 중앙처리장치를 거치지 않고 AI 컴퓨터로 직접 전달하는 기술입니다. 데이터 전달 단계를 줄여 로봇과 자율주행차가 주변 상황을 인식하고 판단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줄이는 방식입니다. 다만 실제 현장에서의 처리 속도나 고객 공급 실적은 이번 발표에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LG이노텍은 엔비디아 플랫폼을 쓰는 피지컬 AI 기업과의 접점을 늘리고 HSB 기반 카메라·센싱 제품의 공급 기회를 찾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회사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시각 센싱과 로봇 손 관련 분야로 협력을 넓히고, 엔비디아의 차세대 플랫폼에 연결되는 솔루션을 개발해 내년 CES와 GTC에서 공개할 계획입니다.
이번 발표는 이미 공개한 센싱 제품과 앞으로 개발할 제품을 구분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LG이노텍은 로봇용 비전 센싱 분야에서 보스턴다이내믹스와 협력하고 있으며, 북미 로봇 고객을 대상으로 카메라 모듈 양산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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